[제146호] 제18기 국제 봉사단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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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7월 5일(금) 오전 교내 예수성심성당에서 ‘제18기 국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라오스로 국제 봉사단을 파견했다. 교직원과 학생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7월 6일(토)부터 15일(월)까지 총 8박 10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외곽에 있는 콕너이초등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국제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과학 ▲음악 ▲공예 ▲태권도 ▲한국어 등의 교육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실 지붕 및 화장실 수리, 유아동 신축 등을 비롯한 학교 시설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원종철 총장 신부는 발대식에서 “봉사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것을 넘어 성숙한 삶을 이끌어 낼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오길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가톨릭대는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국제 봉사단을 파견한 이후 여름방학을 활용해 필리핀·우즈베키스탄·몽골·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