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호] 2019년 고객 만족 대상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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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12월 12일(목) 서초평화빌딩에서 가톨릭학교법인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비롯해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객 만족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고객 만족 대상은 2019년 상·하반기 법인 산하 직할 병원의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기관을 비롯해 각 기관 부문별 우수 부서, 3년간 추이 평균 점수 향상이 가장 높은 향상 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교원 1인, 직원 2인을 추천받아 고객 만족 우수 교직원을 선정했다. 2019년 고객 만족도 최우수 기관에는 부천성모병원이 선정돼 3년 연속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관별 11개 우수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우수 부서 현판과 부상이, 4개 향상 부서에는 상장과 부상이, 15명의 고객 만족 우수 교직원에게는 정밀 모형(figure)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학교법인에서는 전년부터 고객 만족 우수 교직원 개개인의 모습 그대로를 닮은 정밀 모형 트로피를 제작해 특별한 기억을 선물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부서로 선정된 부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객 대상 홍보의 기회가 되도록 우수 부서 현판을 제작해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한 해 한 해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으로 이어 오고 있다. 시상에 이어 2019년 고객 만족 대상에 선정된 부천성모병원의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소개 및 교직원 만족 활동 사례와 의정부성모병원의 향상 부서로 선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희송 주교는 “마음속으로 내가 대하는 사람이 ‘정말 소중하다. 귀중하다.’ 이런 마음이 형성되어야 진정한 말과 행동이 나와 환자들이 만족하게 되는 것, 그런 의미에서 ‘함께 소중한 우리’는 일하는 우리뿐 아니라, 우리를 찾아오는 환자에게도 적용된다.”면서, “비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인간을 구원해 주신 하느님을 믿는 가톨릭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신앙이 있건 없건 하느님의 마음을 닮아 우리에게 오는 사람들, 또 우리 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친절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나도 상대방도 만족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만족 대상 시상 부문 •대상: 부천성모병원 •우수 부서상 / 향상 부서상 •고객 만족 우수 교직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