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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이야기-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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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호] ‘2021 샛별 문예 학술제’ 시상식 개최
  • 구분 | 202108
  • 카테고리 | 평화이야기-초중고
  • 작성일 | 2021-07-30
‘2021 샛별 문예 학술제’ 시상식 개최



동성고등학교(교장 조영관 신부)는 지난 7월 9일(금)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1 샛별 문예 학술제’ 시상식을 가졌다.

2013년 시작된 샛별 문예 학술제는 학생들이 학술 및 문화 예술 창작 활동의 주체가 되어 자신이 지닌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동성 총동창회 그리고 특별히 동문 정종섭 다림양행 회장(동성 40회 졸업)의 기금 출연 및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동문들의 심사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주제로 학술 및 문예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도시 재생 뉴딜 사업과 청소년 창의적 체험 활동 상생 연계 기획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학술 부문 대상을 차지한 3학년 민한서·장상훈 학생 등 운문·산문·사진·그림 분야에서 총 4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장상훈 학생은 “청소년 체험 활동 문제의 원인이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장소의 부족함에 있다고 판단하고, 도시 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하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체험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사례 연구를 하면서 밴쿠버의 그랜빌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베를린의 쿨투어브라우어라이(Kulturbrauerei)와 같은 혁신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각 분야에서 수상한 연구물 및 작품들은 학교 내 위치한 혜화아트센터에서 7월 16일(금)부터 21일(수)까지 전시되었다.